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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삿집 알아봐주고 병원도 동행…서러운 1인 가구 앞 '천사' 온다
몸이 아플 땐 병원에 함께 가준다.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의 이사를 위해 토요일에 함께 집을 보러 다닌다. 전세사기 등을 막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주거안심 매니저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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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다고 병가 내고, 유럽여행 즐겼다…서울시 공무원들의 일탈
서울시청. 뉴스1 서울시 공무원들이 병가와 공가를 승인받아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 등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. 감사원은 11일 공개한 '서울특별시 정기감사 보고서'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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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감 초진도 사실상 비대면…탈모·여드름·다이어트 약 처방은 제한 검토
지난 6월부터 시범사업이 시작된 비대면 진료의 이용 대상이 오는 15일부터 확대된다. 1일 정부가 발표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개선방안의 내용을 Q&A로 정리했다. 5개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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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개월 내 방문 병원이라면 질병 상관없이 비대면 진료 가능
지난 1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. 연합뉴스 지난 6월부터 시범사업이 시작된 비대면 진료의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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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단체, ´의약분업 행동지침´ 마련
시민단체가 의약분업 전면 시행에 따른 혼선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 행동지침을 마련했다. 건강연대,경실련,참여연대등 2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의약분업 정착을 위한 시민운동본부는 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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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일성 시신 어떻게 보존하나
영원히 썩지않고 유리관속에 누워 사후에도 어버이수령으로 군림할 金日成의 시신을 가능케 한 것은 임바밍(Embalming)이라 불리는 최첨단 방부처리기술.흔히 공기를 뺀 진공유리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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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~4시간동안 쓴맛 올라와요" 먹는 코로나 치료제 후기 보니
19일 경기도 성남시의료원 재택치료 상황실에서 관계자가 '팍스로비드'를 복용하며 재택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의 증세 등을 화상전화를 이용해 체크하고 있다. 뉴스1. “약 먹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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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럭스토어, 같은 체인이라도 점포별로 가격 다른 이유
━ 김인권과 노다쇼의 일본 엿보기 일본 도쿄 신주쿠의 드럭스토어 ‘돈키호테’ 매장 앞에 고객들이 몰려 있다. 돈키호테는 한국 여행객들이 반드시 들러 쇼핑하는 곳이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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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학사징계완화" 하루만의 백지화에 어리둥절
○…서울대가 학사징계기준완화방침을 하루만에 백지화하자 회의한 교수들조차 어리둥절. 온양 교수학사협의회 참석교수들은『교수들의 집약된 의견을 무시하고 대학본부측이 마음대로 결정할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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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소홀…예방약|진주 등 집단 부작용 원인 가려
보사부는 9일 작년 전남 장흥의 장티푸스 예방 접종 부작용에 이어 올해도 경남 진주에서 부작용이 나자 그 원인이 예방약의 보관이 허술하고 사전 예진을 하지 않고 환자에게 마구 주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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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후크' 권진영 대리처방 의혹에…"편마비로 거동 불편, 위법 없다"
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. 사진 후크엔터테인먼트 후크엔터테인먼트(이하 후크)의 권진영 대표 측은 8일 권 대표가 직원을 시켜 병원에서 대리처방을 받았고, 의약품을 법인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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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한양행, 1조규모 기술 수출한다…베링거인겔하임과 계약
[연합뉴스TV] 유한양행이 베링거인겔하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(Nonalcoholic steatohepatitis, NASH)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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얀센, 한미약품에 비만·당뇨 치료제 권리반환…4년전 그 ‘1조 잭팟’
얀센이 3일 한미약품에 '비만·당뇨 치료제' 권리반환을 통보했다. [사진 각 사] 한미약품이 “얀센이 비만·당뇨치료제 권리를 한미약품에 반환했다”고 3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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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한미약품 직원 구속영장 청구
한미약품 본사 전경. 김성룡 기자한미약품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악재 정보를 공시 전에 유출하고 이를 통해 수 억원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이 회사와 지주회사 한미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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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연과 혈연으로 한미약품 미공개정보 받은 14명에 과징금 24억원 부과
[사진 금융위원회, 다음 로드 뷰] 지난해 9월 한미약품의 악재성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한미약품 직원과 개인투자자 등 14명에게 24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이 부과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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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약품 미공개 정보, 2차 수령자도 과징금 폭탄
“한미약품 계약 해지가 곧 뜬다. 내부에서 나온 확실한 정보다.” 지난해 9월 이런 내용을 전화·메신저·구두로 전달 받고 한미약품 주식을 팔아치워 손실을 회피한 투자자 14명에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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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에 홀인원만 4번? 보험사기범들, 딱 걸렸다
골퍼들의 꿈, 홀인원. 홀인원 확률은 아마추어는 1만2000분의 1, 프로골퍼도 300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. 일반인이 골프에서 '홀인원'에 성공할 확률은 1만2000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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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“밥상이 약 상” 모녀 3대 내림손맛…서산 농가맛집 ‘소박한 밥상’
'소박한 밥상'의 정순자·강태갑 모녀 집안의 가훈으로 여겨지는 "밥상은 약(藥)상"이라는 경구를 목판에 새긴 편액이 음식점 벽에 걸려있다. 모녀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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삐라 대신 코로나 약품 보낸 탈북민 단체…접경지 주민은 걱정
한 탈북민 단체가 대북전단(삐라) 대신 이번엔 코로나19 의약품을 대형 애드벌룬에 매달아 북한 지역으로 날려 보냈다고 주장했다. ━ “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북한 동포 지원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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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코로나 알약 먹은 후 한동안 쓴맛, 이상 반응 안 나타나”
“원래 있던 근육통이 팍스로비드 복용하고 더 강해졌어요.”(환자 권모씨) “증상 심하시면 종합감기약이나 타이레놀 함께 드세요.”(최보미 간호사) “약 먹고 얼마 동안 쓴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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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약품 내부정보 주식 차익, 1억은 구속 249억은 불기소
한미약품이 다국적기업과 신약(新藥)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다는 내부 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시세차익을 얻은 연구원과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재판에 넘겨졌다. 하지만 이 정보를 받아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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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한미약품 미공개정보 이용한 연구원 기소… 261억 챙긴 펀드매니저들은 법망 피해
한미약품이 다국적 기업과 신약 기술 수출계약을 체결한다는 내부 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시세차익을 거둔 연구원과 증권가 애널리스트가 재판에 넘겨졌다.서울남부지검 금조2부(부장 이진동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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上.靜寂과 탈법
「동토(凍土)」에도 어김없이 봄이 왔다.두만강 얼음도 녹았다.그러나 적막하다.어떤 곳은 소름끼칠 정도다.한켠에선 밀수가 춤춘다.그것도 대낮에 말이다.「꾼」들은 설쳐대고 접경의 군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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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타민 받아줬다 억울한 옥살이…호주 韓20대 4800만원 받는다
대구지방법원 입구. 뉴스1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갔다가 친해진 지인의 부탁으로 택배를 대신 수령했다가 마약사범으로 몰려 억울하게 감옥에 간 여대생이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. ━